노인권익, 장애인권익, 독도지킴이, 사회적 활동 노구에도 왕성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주)글로벌코리아TV방송 채수봉 회장은 70세 노구에도 사)대한노인체육회, 국가보훈체육회 상임 부총재로 역임하면서 왕성한 체육회 활동도 병행, 독도지킴이를 위한 독도사관학교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권익까지 챙기며 후원활동을 멈추지 않아 “봉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채 회장의 약력을 보면 화려하다 못해 노구에 저런 열정이 어디에서 분출되는지 주변은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별 경호연맹 명예총재인 그를 보면 단단함이 저절로 느끼는 스포츠맨으로 단순 명료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평하고 있다.한편 채수봉 회장에게 언제까지 봉사활동을 할 계획임을 묻자 자신은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아직 젊은이들과 비교해도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봉사란 최고의 권력으로 남을 배려하고 줄 수가 있다는 희열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특별하게 관심을 쏟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사회가 노인체육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훈가족들을 위해서 체육회 활성화를 시키는데 한몫을 거들고 싶다면서 이 나라는 그들이 쏟은 피의 터 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인식하여 달라”고 당부했다.채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잊고 있는데 우리 국토를 침해하는 것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그들을 보면 교과서를 왜곡시키고 위안부 문제 등 사과하지 않은 태도를 볼 때 늘 통분하는 가슴은 자신을 짓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 우익이 있다면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치와 상관 없는 우익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독도사관학교 후원회장을 수락 후 독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유도 ‘독도는 우리땅이다’라고 외치는 그들을 볼 때 가슴이 너무 뜨겁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장애인들을 배려해야 할 문제도 지적했다. “그들은 사회적 약자로 건강한 비장애인들이 그들을 보듬어 주고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나라를 걱정하는 정직한 국민이 있기에 이 사회가 어려워도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한국인의 신념이 자랑스럽다. 이 자부심을 갖는 한국인이 되어 달라”고도 부탁했다.이와 같이 채 회장의 봉사활동의 신념 행보를 두고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 주변은 봉사자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칭찬합시다”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활동하는 채 회장을 “봉사의 아이콘”이라 평가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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