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 발표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정부가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만명을 육성한다. SW 인재를 영상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아케데미를 설립하고, AI(인공지능) 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전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난 8월 13일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핵심인재 양성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해 왔다.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 간 격차가 존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부문 중심으로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동적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선도인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 인재양성 기관 설립 △시장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인재양성 △민관 협력체계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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