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7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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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7일 방한
  • 조현경 기자
  • 승인 2019.01.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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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 논란이 다시 부상할 전망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당국자는 킨타나 보고관은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방한한다. 킨타나 보고관은 방한 기간 중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외교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한적십자사,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탈북민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방한 마지막 날인 11일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한 결과를 설명한다.
킨타나 보고관의 방한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지난해 7월 방한에서는 탈북 북한 식당 여종업원 가운데 일부를 면담한 뒤 납치 문제를 제기해 파문을 부른바 있다. 한편 킨타나 보고관은 1969년생으로 아르헨티나 국적자며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일했고, 아르헨티나 보건부 법률 자문과, 유엔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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