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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제주 액티비티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윈터 판타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윈터 판타지 패키지는 낮에는 호텔 레저 전문가 직원들과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야외 온수풀에서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휴가를 콘셉트다.따뜻한 야외 온수풀에 몸을 담근 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의 달빛 하늘 아래 자정까지 따뜻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흥겹게 해 줄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된다.야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영실에서 윗세오름로 오른 후 어리목에서 마무리되는 눈꽃 트레킹은 한라산 자락에서 눈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등반 시작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나 경치 좋은 윗세오름에서 호텔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홈 메이드 어묵탕·김밥 등의 간식도 제공한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트레킹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직원들이 안전하게 한다.감귤따기 같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농장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 직원이 동행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