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와 유서 깊은 연극의 이색적인 만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선보이는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은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작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컴버배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개성 넘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해 전 세계 연극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2월 21일 개봉하는 <햄릿>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웨스트엔드의 유명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은 화제작이다. 공연 개막 1년 전 시작된 예매는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2주간 80회 공연 전석이 모두 판매돼 영국 연극 역사상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된 무대와 원작의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낸 대사들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햄릿의 탄생’이라 평가받고 있다.<프랑켄슈타인>은 3월 14일 개봉,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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