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음악감독 참여…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구사하는 '알리타: 배틀 엔젤'
지난 6일 개봉해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절찬리에 상영 중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 제작진이 참여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화려한 비주얼만큼 강렬한 사운드 역시 돋보인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정키 XL’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MX를 찾은 관객들은 스펙터클한 액션을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감동적인 이야기에 황홀한 음악이 더해진 귀 정화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오늘 개봉하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줄리 앤드류스’가 주연한 1964년 개봉작 <메리 포핀스>를 잇는 속편으로,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3차원의 공간에 소리를 움직임에 따라 정확히 배치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은 MX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실제로 보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화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라라랜드’ 제작진이 참여해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또 한 번 음악 영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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