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시티디벨로퍼 시행, 대우건설 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국내 1세대 디벨로퍼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가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탕정지구 지월세티 푸르지오’는 2-C1·C2블록에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시공사는 대우건설[047040]이다.2-C1블록은 전용 84~101㎡ 669가구, 2-C2블록이 전용 84~101㎡ 852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 물량의 77%에 달한다.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Bay(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여기에 ㄷ자형 주방 설계·환기 가능한 드레스룸·현관 워크인 수납장·펜트리·붙박이장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마련돼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 설계로 조성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과 연계한 약 1320㎡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C1블록과 2-C2블록에 각각 조성되며, 이 곳에는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