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세권 일대 초고층 랜드마크 타운 조성…혁신·특화 평면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다.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청량리역은 다중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밀집 돼 있으며,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 대학들이 가깝다.또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세권은 대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 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며,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도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