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19년 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 ‘모두 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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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년 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 ‘모두 봄’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02.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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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9년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계절을 맞아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30분에 신춘음악회 ‘모두 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의 시립예술단이 각 팀의 전문성을 살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시립예술단은 ‘용인 사람의 꿈, 용인 예술의 꿈나무, 용인시립예술단!’ 이라는 이름 아래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립 예술단체로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앞장서고 있다.신춘음악회 ‘모두 봄’ 공연의 1부에서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 지휘자 강금구)만의 색채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남녀노소가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 라이온킹 OST를 테마로 ‘Circle of Life’의 무대를 선보인다.또, 용인시립합창단(상임 지휘자 한효종)에서는 태극기의 4괘(건곤감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정신으로 이미지화한 ‘아! 대한민국’을 노래한다.아울러 2부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 지휘 이중엽)가 ‘El Cumbanchero’, 영화 <라라랜드> OST 등을 연주하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오페라 해설가, 번역가, 크로스오버 그룹의 리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의 몽완역(국립오페라단)으로 한국오페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국민대 전임교수 테너 이승묵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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