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고영열과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 해설과 연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소셜베뉴 라움이 3월 26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피아노를 만난 우리음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재즈기타, 판소리로 펼쳐지는 퓨전 국악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다. 해설과 연주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국악계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과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으로 구성된 국악듀오 ‘카운드업(KOUND UP)’이 진행한다.카운드업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사철가’, ‘상주함창’ 등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과 1집 음반 수록곡 등을 선보이며 퓨전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 라움 마티네 콘서트 미식이 있는 세계 음악 여행 <뚜르 드 라 무지크>는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된다.또한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함께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 등 여유로운 오전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