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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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성황리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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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문화원(원장 김준용)이 제100주년 3. 21 두일리 장터 항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김광철 군수와 임재석 의회의장, 군 의원, 두일리 만세운동 주역 후손들과 기관, 단체장, 군 장병,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연천군과 연천문화원, 백학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학 두일리 만세운동의 주역인 정현수 선생의 후손인 정용재 씨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개회사, 기념사로 이어졌고 삼일절 노래 합창과 김광철 군수와 임재석 의회의장, 의원,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그날의 함성”의 연극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백학면 두일리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와 대형태극기와 함께 약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백학농협 주차장까지 약700미터 거리를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미치고, 일본군 순사들과 만세운동 주역들 간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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