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동호 후보 지명 철회 이후 후보 지명 부담…검증된 국회의원 유력
변재일·이상민, 현직 4선 의원으로 신망 높고 ICT전문가로 평가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변재일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ICT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기 때문에 향후 누가 후보로 지명될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업계에 따르면 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변재일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거론된다.두 의원이 거론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의원 모두 ICT전문가로서 입지를 가지고 있고 다선을 지내고 있는 의원으로서 인사 검증을 거쳤기 때문이다.최근 조동호 장관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이 청문회 과정에서 일면서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를 지명 철회했다. 이에 청와대는 새 장관 후보를 두고 고심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새 장관 후보는 더욱 인사에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로 전문성은 물론 현 국회의원 중에 신망이 높은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먼저 새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변재일 의원이다. 변 의원은 그동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자주 거론되곤 했다.변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으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내왔다.변재일·이상민, 현직 4선 의원으로 신망 높고 ICT전문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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