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벚꽃축제’ 4월 13일로 개막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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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벚꽃축제’ 4월 13일로 개막식 연기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04.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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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미 벅꽃축제 일정연기 포스터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용)에서는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악화(강풍, 우천) 관계로 제3회 해미벚꽃축제를 당초 4월 6~7일에서 4월 13~14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개막식은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발표회, 벚꽃음악회, 한서대 공연, 불꽃놀이 등도 당초 시간대로 진행된다.
또 해미천 벚꽃길 걷기대회도 1시부터 5시까지 동일하게 진행되며 완주하는 500여명에게 기념품(에코백, 돗자리, 쌀1kg)도 증정할 예정이다.김도형 해미면장은 “기상악화 등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면민들 및 관광객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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