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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카니발 광장에서는 스페셜 가족 공연이 펼쳐진다. 38년 경력의 버블 아티스트 오쿠다 마사시는 물론 마린보이·크로키키 등 국내외 거리 예술 아티스트 8개 팀이 참여해 마술·서커스·버블쇼·드로잉쇼 등 공연이 하루 4회씩 릴레이로 펼쳐진다.또 축제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연기자들이 공연 중간에 고객에게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꿀벌·요정 등 연기자들이 등장해 사진을 찍는 매지컬 캐릭터 포토타임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4회씩 회당 선착순 50팀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선물한다.어린이날인 5월 5일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키즈 오픈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카니발 광장에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는 자이언트 다트 게임존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4월 26일부터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의 에버랜드 스페셜 영상이 상영된다. 에버랜드의 대표 귀요미 동물들을 찾아 생태를 관찰하고, 스페셜 배지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26일부터 장미원 일대에서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이 펼쳐진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8개 컬러를 테마로 한 28개의 음식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