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두산그룹이 최근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해 커피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오너 일가와 상관도 없고 사옥 내 위주로 운영할 정도로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정식 발표를 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으나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페스티나 렌떼'는 두산 계열사 사옥 내 4곳을 포함해 서울, 인천 등에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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