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총재보 후임과 오는 4월25일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부총재보 후임에는 김준일 경제연구원장, 강준오 기획국장, 강태수 금융안정분석국장, 김종화 국제국장을 내정했다.
아울러 한은은 부서장 내정 인사도 단행했다. 한은 관계자는 "집행간부 선임과 조직개편을 반영해 젊고 유능한 인력을 주요 부서장으로 전면 배치했다"며 "국·실장 보임에는 능력 및 경력에 더해 보임 희망서에 제시한 비전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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