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고급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인 '아도니스'를 비롯해 여러 개의 작은 보석으로 세팅해 마치 하나의 보석으로 보이게 하는 인비저블 세팅으로 중동을 비롯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젬브로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대통령상 등을 받은 '뮈샤' 등 240여 국내 보석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마뉴엘리 조이엘리(Manuell, 프랑스의 크레아시옹 디씨 에 다일웨흐, 벨기에의 그룬베르거 다이아몬드 등 해외 17개국 60여개 주얼리 브랜드도 참가해 국가별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보석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19~20일 양 일간 해외 바이어, 업체 관계자 및 사전 등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21~22일에는 일반 관람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주얼리 옥션', '크리스털 주얼리 DIY 체험', 주얼리 코디 노하우를 위한 '미니 주얼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일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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