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도로공사와 우리은행은 오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성남 분당 궁내동)에서 알뜰주유소 안내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이와 병행해 26일부터는 서울 만남의 광장 등 고속도로 6개 알뜰주유소에서 주유고객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도 갖는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지난 2월 9일 기흥휴게소가 1호점으로 문을 연 후 32점으로 늘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20원/L까지 할인되는 ‘우리은행 V카드’를 출시했다. 6월에는 ‘알뜰주유소 체크카드’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알뜰주유소 전용 기업카드’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알뜰주유소와 제휴카드를 이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유류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올 연말까지 고속도로 167개 주유소 중 100개소 이상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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