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소셜 LG전자’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과학교실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에서 환경과학 강연극과 과학실험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어린이 과학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 대상을 교사로 국한해왔다. 희망자는 ‘소셜 LG전자’ 에 학교를 방문해야 하는 감동적인 사연을 남긴 후, 참가신청서를 공지된 메일주소로 보내면 된다. LG전자와 한양대학교는 12명을 선정, 하반기에 당첨자가 희망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진행한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일반인이 신청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라며 “지속적인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