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두산은 21일(현지시간)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 골프장에서 건설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의 국내 유일한 후원사다. 이번 기증식은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왕실골프협회(The R&A)를 위해 마련됐다.
기증한 건설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 소선회 굴삭기로 통상적인 제품과 달리 뒤쪽의 튀어나온 꼬리 부분을 없앴다. 이에 협소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부가장비를 부착하면 관중석 보수와 골프코스 관리 등 전반적인 골프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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