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기자단 멘토엔 서울대 김남도 교수 위촉
국세청은 17일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SNS 기자단은 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판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전달해주는 쌍방향 소통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난 2011년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SNS 기자단이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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