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T&G가 9일까지 태풍 '볼라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상상발런티어', KT&G복지재단의 '앤터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봉사단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가 복구 작업, 침수주택 보수, 낙과 피해농가 일손 돕기 등을 진행했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연간 22억원 규모의 '상상펀드'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G의 상상투게더 봉사단의 지난해 봉사활동시간은 1만7807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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