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으로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11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다른 유가지표들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인도분 선물 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8달러 하락한 96.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인도분 선물 유가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87달러 내린 113.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7달러 내린 125.0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와 등유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0.73달러 하락한 135.76달러, 135.2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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