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카드사의 청년 1인당 채무불이행 규모가 큰 것은 소득에 따른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카드 발급을 남발했기 때문"이라며 "주로 학자금과 취업후 생계유지 용도로 청년대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금융당국은 청년들이 저금리로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의원은 "카드사의 청년 1인당 채무불이행 규모가 큰 것은 소득에 따른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카드 발급을 남발했기 때문"이라며 "주로 학자금과 취업후 생계유지 용도로 청년대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금융당국은 청년들이 저금리로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