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 임직원들은 오는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작업을 포함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현충일에 이곳을 찾아 생수 제공 등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 8월 30일 농협과 국립 서울 현충원 간의 자매결연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농협 윤종일 부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에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전사자들의 묘가 많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연고 묘소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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