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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2012 전국 고교 성우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아나운서, 기자, 성우 등 방송이나 라디오, 이벤트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은 누구나 가능하다.응모분야는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으로 나뉜다.개인 부문은 시낭송과 구연동화(5분 이내 분량)로 접수하면 된다.단체 부문은 라디오 드라마, 애니메이션이며, 팀당 최대 구성인원은 5명으로 제한된다. 라디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단체 제작물은 효과음이 삭제된 상태로 7분 이내의 WMV 형식 파일을 CD에 저장해 제출하면 된다.참가 접수자와 작품에 한해 오는 12월 27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열리는 예선을 치르며, 본선 대회는 은 내년 1월 4일 진행할 예정이다.수상자들에겐 ▲대상-상장 및 트로피, 상금 100만원, 한예진 입학 시 200만원 장학혜택 ▲금상(부문별 1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한예진 입학 시 100만원 장학혜택 ▲은상(부문별 1명)-상장 및 한예진 입학 시 100만원 장학혜택 ▲동상(부문별 2명)-상장 및 한예진 입학 시 50만원 장학혜택을 준다.자세한 정보는 한예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지난 1992년 개원한 한예진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