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201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타공사·공단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해외 관광영토 확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 시내 내국인 면세점 매출 증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 마이스(MICE)육성 등 사업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영근 사장은 “제주도를 비롯한 관광유관기관·단체·업계의 지원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1인을 위해 모두가 변화하고 도전한다는 정신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출범 4년 2개월만에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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