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부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여명의 나노융합인력을 양성한다.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1일 나노융합기술을 전산업으로 확산하고 중견중소기업의 나노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나노융합평생교육사업(Forever Nanotechnology School)을 오는 10월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1년부터 투자된 나노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중견중소기업의 나노기술활용 확대에 따른 나노융합 직무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11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설문조사에서는 나노관련 기업체 251개중 응답기업의 61%가 나노분야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기했었다.이번 교육은 기업이 이용하기 쉽게 구축한 지역별 나노인프라기관을 활용해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나노장비 및 공정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희망기업은 포항(//www.nano.or.kr, 054-279-0203), 광주(//ncne.kitech.re.kr, 062-600-6505), 전주(//www.printedelectronicskorea.org, 063-219-0005), 대구(//www.npac.or.kr, 053-602-1831) 등 4개 나노기술집적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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