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자산가치 3402억으로 2위
[매일일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코스닥시장 상승세가 눈에 띄며 신흥벤처 부호대열에 올라서고 있다.
반면 전통적으로 이 시장을 이끌던 제조업과 교육, 식품 등의 기업들은 대부분 상위권에서 벗어났다.5일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종가 기준 코스닥 시총 300대 기업 주주들의 주식 자산을 조사한 결과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 등 8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CEO가 새롭게 주식부호 30위에 등장하거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와 가수 싸이의 소속사 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유형자산 가치가 각각 4740억원과 3402억원으로 평가돼 나란히 코스닥 부호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골프존 김원일 대표와 김영찬 회장도 각각 2852억원과 1023억원의 자산가치로 6위와 27위에 랭크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