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택시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이 사망하고, 기사는 의식불명인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 21분경 부산 동래구 롯데백화점앞에서 동래중학교(명륜동)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택시가 갑자기 보행자 난간을 친후, 다시 동래교 다리 난간을 치고 아래(온천천 산책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A씨(남)가 치료중 사망하고, 택시기사 B씨(남)는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은 택시가 다리 아래로 추락한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