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청산면 청산사랑 나눔 회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른들을 초청, 초성3리 청산공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3분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또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와 다과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청산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탈북민들의 공연, 트로트와 전통가요 공연, 연천군 예총의 효도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이성복 청산사랑 나눔 회장은 “어르신들의 경로효친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전통”이라며“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홍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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