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개설, 환전·송금 등 영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제작
부산은행 영업점, 부산 소재 대학교 등에서 무료 배포
부산은행 영업점, 부산 소재 대학교 등에서 무료 배포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0일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가이드 북에는 계좌개설, 환전·송금, 카드발급, 모바일뱅킹 등 거래 시 필요한 내용들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6개 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부산은행의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은 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 소재 대학교, 부산출입국·외국인 청,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12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국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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