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힙'(Hip)한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ALL NEW' 뮤지컬 '그리스'가 하이라이트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대니' 역의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샌디' 역의 양서윤, 한재아, '케니키' 역의 박광선, 임정모, '리조' 역의 허혜진, 황우림 등 전 배우들의 열연과 역동적인 안무, 화려한 무대 영상까지 생생한 공연 현장을 담았다.
뮤지컬 '그리스'는 젊은 크리에이티브팀의 감각으로 가장 신나고 재기발랄한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LED영상과 세련되게 편곡된 넘버를 비롯해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젊은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한마디로 잘 만든 '쇼'다", "극을 생생하게 만드는 영상으로 다양한 공간을 실감나게 연출했고, 엄청난 무대 에너지를 선사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리스' 특유의 복고 감성은 그대로 남겨둔 스타일리시한 쇼, 꿈꾸던 과거를 현재형으로 선물해준다", "신예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캐릭터에 녹아들고, 신선한 유쾌함으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극이다" 등 평단으로부터 꾸준히 호평 받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의 진정한 매력은 쇼(Show)의 형식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객석에서 등장하는 배우들, 극 중 인기 DJ 빈스가 가르쳐주는 쉬운 안무, 무려 10분 여간 이어지는 커튼콜과 앵콜 무대 등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한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하고 친숙한 넘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는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에너지에 함께 기분이 업 되고, 여운이 오래 남는 공연이다", "처음부터 마지막 커튼콜까지 열정 넘치는 무대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은 공연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다", "오래된 작품이라는 이미지는 없고, 신선하고 유쾌한 '그리스'만 있었다", "굉장히 신나는 작품을 재해석했다. DJ 빈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재치 있는 대사로 더욱 재미있게 봤다",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풀릴 만큼 신나게 웃으며 본 뮤지컬이다" 등 후기를 남겼다.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뮤지컬 '그리스'는 가죽 자켓과 포마드 헤어,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컬이 풍성한 헤어 등 195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보는 매력이 있다.
한편,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는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예스24, 하나티켓,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