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60년 발효 명가 샘표가 기네스북 도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8월 샘표는 가장 큰 건물 벽화로 간장공장에 그려진 ‘샘표 아트 팩토리’의 등재를 세계 기네스에 신청했다.샘표 아트 팩토리는 지난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샘표가 공장을 대형 작품화한 프로젝트다.규모는 23,738㎡로 잠실 주 경기장 면적의 약 1/3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벽화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샘표 홈페이지를 방문해 간장공장의 작품을 감상한 후 스크랩한 주소를 자신의 SNS에 등록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샘표 순금메달 10돈을 비롯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31일에 발표한다.샘표 관계자는 “기네스북 도전과 함께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을 세계에 알려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