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개발 현안사업 점검 회의 개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군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따른 도서개발 현안사업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12개 읍·면 사업추진 담당 공무원과 현장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개발 현안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완도군 소규모 시설 사업의 70% 이상을 맡고있는 도서개발팀의 분야별 사업(도서개발, 도서개발대체사업, 민간자본보조사업, 태풍피해복구사업, 소규모민원처리사업 등)에 대해 읍·면 및 사업 현장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태풍 솔릭과 콩레이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년도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상시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견실 시공과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강조하고, 사업장별 재난재해 예방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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