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양그룹은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서 임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기초설비작업, 도배 및 페인트작업 등을 진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연수를 마치고 각 사업장에 흩어져 근무하던 삼양그룹 신입사원 21명도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봉사활동을 진행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처음에는 열악했던 시설이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집 고치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