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가장 큰 특징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을 통해 운용한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3년연속 1등급으로 선정 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로 자리를 잡았다.
펀드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또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계좌 조회는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 등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