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31일 2012 회계년도 상반기(4~9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 증가한 8조 2,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1.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p 상승했는데, 사업비율은 0.4%p 개선된 반면 손해율이 2.3%p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9%(IFRS기준)를 기록하며 0.1%p 증가했고,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4.9%p 및 2.5%p 증가했다.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3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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