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9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단 2주간 샤롯데씨어터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올린다.
지난 5월 19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지킬앤하이드'는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에 돌입했으며, 인천, 여수, 성남, 전주, 천안, 울산 공연 이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전국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 '지킬앤하이드'는 여전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흥행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앵콜 공연은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 전동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댄버스 경' 역의 김봉환, '어터슨' 역의 이희정 등 '지킬앤하이드'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출연한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18-19 시즌에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 10개 도시 투어도 순항 중이다. 열화와 같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 여러분을 만나 뵙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7월 10일부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공식 티켓 예매 시작에 앞서 7월 9일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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