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메피스토'가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정이 담긴 음악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높은 관람평과 평점을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 초연으로 체코 고전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탄생한 뮤지컬 '메피스토'가 화려한 군무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이후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꾸준히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관람평으로 작품성과 배우들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공공연하게 입증된 것.
특히 2018 DIMF 공식초청 개막작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는 개막 이후 찬사를 받았으며, '여명의 눈동자', '아이언마스크'의 연출 노우성 연출가가 새롭게 각색했다. 이어 '광화문 연가', '애드거 앨런 포'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노우성 연출가와 크리에이티브 팀을 꾸려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 더욱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수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던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과 선택의 결과를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편, 뮤지컬 '메피스토'는 오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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