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기존 ‘옛날 사골곰탕’에 △옛날 삼계탕 △옛날 추어탕을 △옛날 닭곰탕 △옛날 들깨감자탕을 추가로 더해 보양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옛날 삼계탕’은 국산 닭고기에 찹쌀·수삼·마늘·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제품이다.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년간 축적해온 오뚜기만의 탕류 노하우로 만들었다.
‘옛날 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푹 끓여내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제품이다. 풍성한 국산 무청시래기와 고소한 들깨를 넣어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의 추어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옛날 닭곰탕’은 푹 고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닭곰탕으로,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옛날 들깨감자탕’은 돈골 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와 국산 감자, 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었다. 또 푸짐한 살코기와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적합하다.
오뚜기는 건강 보양 제품으로 간편 죽도 함께 선보였다. △황태김치죽 △시래기된장죽이 대표적이다. 이들 두 제품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황태김치죽’은 국내산 김치와 멸치 육수로 끓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볶은 황태가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살린 제품이다. 얼큰한 김치와 황태가 아침식사로는 물론 숙취해소에도 좋은 제품이다.
‘시래기된장죽’은 재래식 된장으로 끓인 구수하고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시래기와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탕류와 간편죽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