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주향숙의 ‘젊음+늙음=아름다움’ 영예
안산시장 등 내빈 200여명 참석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수상 작품 전시 개막식이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2층 3·4전시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박성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서예 관계자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박성현) 서예․문인화부문에는 전국에서 총 37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6월 9일 단원미술관에서 열띤 경합 속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9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전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1부 수상작전,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2부 추천초대작가전으로 나뉘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2층 3·4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서예문인화를 제외한 미술부문(시각예술 전 부문)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시각예술 전 부문은 8월 3일~9일 1차 포트폴리오 접수가 시작되며, 2차 인터뷰 심사와 3차 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10월 10일~11월 10일까지 수장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내역은 단원미술대상(1명) 2,000만원(매입상)이며 우수상(1명)은 1,000만원(매입상)이다. 선정작가(8명)에게는 각 200만원의 전시지원금과 다양한 작가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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