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개선 및 수출비중 확대, 환차익 등 긍정적 영향
[매일일보] ㈜GS는 15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7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2조1305억원)의 경우 2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1196억원)은 132.4% 증가, 순이익(938억원)은 14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GS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7조3491억원으로,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18.3%로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931억원으로 23.3%, 당기순이익은 4639억원으로 32.4%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GS의 3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2분기 및 전년 3분기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은 정제마진 개선 및 수출 비중 확대, 환차익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GS리테일 등 자회사의 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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