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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오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2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분단으로 인해 70년 가까이 만나보지 못한 ‘북한의 바다’를 주제로 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수부장관을 비롯,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영춘·김한정·오영훈 국회의원,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등 정·관계, 학계, 재계 및 연구단체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개막식 참석 후 부산시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고, 오후 4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원양업계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 원양산업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개막식인 22일은 박물관 휴관일로 일반인에게는 23일부터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