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2~26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팸투어’에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로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Tina Yong, 호주)도 포함됐다.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음악·머드물대포 등), 머드런(Mud run), 머드미용 등을 취재하고, 개화예술공원의 오석(烏石)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美親書刻)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논산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총 4박5일간 보령-논산-서울을 거치며 이들이 체험한 콘텐츠는 각자의 SNS채널을 타고 전 세계에 확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