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9일부터 27 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성일고와 양영디지털고 등 SK C&C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고교와 백암고, 상명고 등 서울시 소재 고교 총 20개 고교, 4,500여명의 고3 수험생을 찾아간다.
2007년 첫 실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SK C&C 고3 수험생 IT특강’은 수능 시험 이후 발생하는 수업 공백 해소와 고3 수험생의 진로 설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K C&C는 이번 특강을 위해 지난 9월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전략마케팅담당 고동환 과장, Smart보안담당 김동환 부장, 성장사업개발팀 도성웅 과장, m-commerce 사업팀 이종혁 부장 등 IT전문가 10명을 선발했다.
사내 강사 10명은 이번 IT특강의 주제를 ‘Smart Living(스마트 리빙)’으로 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가전 기기, 자동차 등이 융합해 펼쳐지는 스마트한 일상을 조명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날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차량을 운전하면서 회사 업무를 보고 받거나 이메일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강사들의 실제 경험을 들며 미래 스마트 사회를 이끌 인재들이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 전공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이 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백암고등학교에서 강사로 나선 SK C&C 고동환 과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IT가 만들어 갈 미래 스마트 사회 속 삶의 모습을 조명했다” 며 “이번 강의가 학생들이 스마트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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