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인근에 위치한 남산 공원에서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 여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별도의 피크닉 준비 없이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이템들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에서 남산 또는 한강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객실 1박과 호텔의 베이커리 숍 델리에서 제작한 에코백에 담아주는 그랩앤고 메뉴를 제공한다. 그랩앤고 메뉴에는 샌드위치·샐러드 및 쿠키와 쥬스가 포함됐다.
더불어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의 수영장 및 체육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의 이용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