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가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역사적 월드프리미어를 성료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스케일과 웅장한 앙상블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 낸 드라마틱한 무대는 큰 울림을 남겼다. '엑스칼리버'의 마지막을 함께한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감동의 무대에 화답하는가 하면, 그칠 줄 모르는 박수 소리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관객들 사이에서 '재연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회자되며 대작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기념비적 월드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해외 뮤지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창작 뮤지컬 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새로이 탄생한 스토리라인과 넘버가 완벽한 월드프리미어 대작을 탄생시켰다.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역대급 블록버스터 무대를 구현해 낸 연출가 스티븐 레인(Stephen Rayne), EMK 오리지널 프로젝트의 중심 엄홍현 총괄프로듀서 등 월드클래스 창작진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완성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세계를 향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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