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에 위치한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경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31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약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기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 야외 물놀이장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또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주·부산 명소 알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방문하고 싶은 경주·부산의 명소를 남기고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선물을 증정한다.
장재혁 코오롱LSI 대표는 “최근 해외여행 대신 국내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경주 불국사, 부산 해운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에서 최상의 휴식과 레저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