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네팔 갈양시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 일행이 포천시 선진농업 및 장애인 복지 시설 견학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네팔 갈양시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을 비롯한 벤치마킹 대표단 일행 4명과 박윤국 포천시장, 장금태 포천시 자치행정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벤치마킹을 위해 다시 한 번 포천시를 방문한 갈양시 대표단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우리시의 선진농업을 배우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작년에는 포천천 산책로 조성사업지, 포천아트밸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하천정비 및 관광산업, 노인복지 분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딜리 프라사드 반다리 의원은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포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와 희망이 있는 우리 포천시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네팔 갈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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